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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의 진보, 컴퓨터 발달에 의해 오디오 기기의 기능이나 성능은 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예를 들면 S/N, 다이나믹레인지(Dynamic Range)는 아날로그 숫자와 비교하면 상당히 향상되고, 왜율(T.H.D.; Total Harmonic Distortion)10 -3 정도로 그 완성도는 최종 단계까지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선율로 기록, 전송된 음성 신호는 아무런 노이즈 영향을 받지 않고 그대로 전송된다.

입체음향에 관한 연구는 1930년대 초 영국의 Blumlein과 미국의 Snow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상용적 구현은 1950년대 미국 영화업자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현재까지는 2채널 스트레오가 무리 없이 사용되어 왔지만 기존 2채널 스트레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방향감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즉 2채널 스트레오에서는 두 스피커 사이의 중앙 위치에서 듣는 경우는 문제없지만 중앙위치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선행 효과 때문에 먼저 도달하는 스피커 쪽에 음상이 정의되어 버린다.

현장감을 재현하기 위해 필요한 영상과 소리의 일치성의 구현에 있어서 방향성의 불안정이 특히 문제가 되어 극장식 현장감을 구현하기 어렵다. 2채널 스테레오 재생이 가지고 있는 음상의 불안정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실험과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실험은 전면 스피커 위치를 변화시키면서 방향음의 오차를 측정하는 방법인데 2채널에서 3채널(좌, 우, 중앙)로 증가 시키면 방향감이 안정되는 효과가 얻어지고, 또한 청각적 효과를 충분히 재현하는데 전방향 스피커만으로는 부족하여 이에 관한 많은 실험을 거쳐 가정에서 사용을 전제로 하면 가격대 성능비, 전송비용 등을 고려하여 한 쌍의 서라운드 스피커의 사용이 적당하다.
그 외에도 저주파수 대역(200 Hz이하)의 오디오 신호를 재생하여 입체음향 실감을 한층 더 올리기 위하여 초 저음(Sub-Woofer)스피커 사용이 고려되고 있다. 저주파수 대역에서는 청각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높은 신호채널을 필요로 하고, 또 무지향성이므로 전면에 별도로 한 개의 서브 스피커로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상을 조합하여 5.1채널 오디오 구성은 다음과 같이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여 여러 개의 음원 (Sound Source) 위치를 독립적으로 분리하여 청각적으로 지각할 수 있는 음상 (Sound Image) 을 제공받고 , 여러 방향으로부터의 반사음을 재생함으로써 마치 콘서트 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 그리고 실제 존재하는 공간과 같이 콘서트 홀에서 박수소리 , 웃음소리 , 빗소리 , 바람소리 등은 현장감 있게 제공받는다 .


인간에게 쾌적한 환경은 콘서트 홀이나 자연에 둘러싸인 환경이다. 콘서트 홀 등 실제 음장에서의 현장감을 실현하려면, 음악 신호뿐 아니라 바닥을 전달하는 진동과 공기, 그것의 진동이 있는 수 Hz ~ 100 Hz 이상의 중 저음 영역의 재생이 중요하다. 오디오에 있어서도 저역을 충분히 재생하면 음악이 갖는 분위기의 재현성이 한층 높아진다. A/V 장치에 있어서도 화면의 크기가 커질수록 저음과의 균형이 중요해진다.